캘리포니아, 역사적인 눈보라에 비상사태 선포

주정부는 7피트의 눈 아래 집에 갇힌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방위군을 투입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수요일 심한 눈보라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갇히고 수만 명의 주민들에 대한 전력이 차단된 후 13개 카운티에서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또한 주 방위군을 투입하여 응급 서비스 사무소,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및 칼트랜스와 협력하여 로스 앤젤레스, 네바다, 샌 버나 디노 및 산타 바바라를 포함한 피해 카운티의 비상 대응을 지원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강한 폭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며칠 동안 집에 갇혀 일부 지역에서 최대 2.13미터(7피트)의 눈이 내렸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이미지는 문이 열린 집이 눈으로 된 단단한 벽을 마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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